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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Moffo3

보칼리제 Vocalise - Rachmaninoff Sergei Vasilyevich Rachmaninoff(러시아, 1873 ~1943) 가사가 없지만 꼭 소개하고 싶은 곡입니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보칼리제 Op.34의 14번째 곡입니다. 보칼리제는 가사 없이 모음으로만 부르는 성악연습곡을 말하는데요,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라고 하면 흔히 보칼리제(성악연습곡) 작품번호 34번의 14번째곡을 말합니다. 이게 과연 연습곡인가 싶은 깊고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저는 신영옥님의 앨범에서 듣고 반했었지요. 역시 신영옥님의 앨범에 나오는 라흐마니노프의 가곡 3곡과 함께 제가 가장 사랑하는 라흐마니노프의 노래입니다. 정말이지 끝없이 펼쳐지는 겨울 눈산 같은, 깨끗함과 고요함이 있습니다. Kiri Te Kanawa(뉴질랜드, 1944~ ) https:/.. 2023. 12. 9.
난 꿈속에 살고싶어요 Je veux vivre dans ce rêve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et Juliette-Gounod 가사번역 Charles-François Gounod(1818 ~ 1893) Jules BarbieR(1825~1901), Michel Carré(1821~1872) JULIETTE Ah! Je veux vivre Dans ce rêve qui m'enivre; Ce jour encore, Douce flamme, Je te garde dans mon âme Comme un trésor! 아! 난 살고 싶어요, 날 도취시키는 꿈 속에서. 오늘도 역시 부드러운 불꽃이여, 나는 당신을 내 영혼 안에 지키고 있어요, 보물처럼! Cette ivresse De jeunesse Ne dure, hélas! qu'un jour! Puis vient l'heure Où l'on pleure, Le cœur cède à l'amo.. 2023. 9. 10.
방금 들린 목소리 Una voce poco fa <세비야의 이발사> Il Barbiere di Siviglia - Rossini 가사번역 Gioacchino Rossini(1792~1868) Cesare Sterbini(1783~1831) Una voce poco fa Qui nel cor mi risuonò Il mio cor ferito è già E Lindor fu che il piagò 방금 들린 그 목소리, 내 가슴에 다시 울리네. 내 심장에 깊이 아로새겨진, 린도르가 바로 그 상처를 준 사람. Sì, Lindoro mio sarà Lo giurai, la vinceròSì, Lindoro mio sarà Lo giurai, ah sì, la vincerò 그래, 린도르는 나의 것이 될거야, 맹세해, 나의 승리를! 린도르는 나의 것이 될거야, 맹세해, 아 그래, 승리를! Il tutor ricuserà Io l'ingegno a.. 2023. 8. 27.